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소극적인 국제 무대 교류 ===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대만]]이 2010년대 후반부터 아시아 야구의 영향을 늘리기 위해 국제대회 야구가 없는 기간에도 알게 모르게 국가대표 후보들을 차출해서 교류전을 가지는 것에 비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 정도로 국가대표에 관심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와는 달리, 야구의 경우 국가대표팀은 대충 대회가 다가오면 후다닥 준비하던 수준이다. 축구처럼 전임감독을 선임하고 대회를 준비하던 것과는 달리, 리그의 상황이 크게 걸렸기 때문이다. 또한 팬들이나 야구인들이나 국제대회에 선수들을 차출해 가는 것을 반기지는 않아서 국제대회를 썩 좋아하지 않으며[* 프로리그가 선진화 되면서 팬들도 이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KBO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는 게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고 당연히 이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나 일으키는 방애물은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는 것이다. 비단 야구 뿐만 아니라 상당 수의 상위 리그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암암리에 퍼져있다. 특히, 투수의 어깨는 소모품이라는 과학적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러한 투수에 대한 이러한 인식이 유독 강한 편이다.] 아예 참가하지 말아라는 의견들도 상당히 강한 것도 한몫 하고 있다.[* 그래도 WBC나 올림픽에서는 역시 주목도가 남다르기에 2006년~2009년 사이에는 차출을 우선으로 하였지만, 2006년 [[김동주(타자)|김동주]]가 WBC 1라운드에서 크게 다쳐 1년을 거의 쉬게 되면서 두산은 그 해 폭망하였다. 2009년에는 크게 다친 선수는 없었지만 투수의 경우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려 시범경기 시즌인 3월에 무리를 하다보니 9~10월에 주축 투수들의 체력이 고갈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1990년대나 그 이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프로축구고 클럽이고 그딴 거 상관없이 닥치고 국가대표팀'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축구계 시스템이 국가대표팀 위주로 돌아갔지만, 2002 한일월드컵 이후로 K리그 팀들이 스스로 반발할 정도로 클럽의 입장 등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노선이 바뀌었다. 그리고 야구의 메이저 대회 WBC는 국내리그와 구단이 중요하다는 흐름이 굳어질 때 출범했으니 구단의 입장과 선수를 생각해 무리를 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2010년 이후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를 앞세워 야구 국제화에 가장 적극적인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사무라이 재팬]]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대만]]에게 [[2019 WBSC 프리미어 12/슈퍼 라운드/5경기|7:0이라는 대패]]를 기록하자, 대만이 일본과의 꾸준한 평가전[* 2013년을 시작으로 국제대회가 없던 2016년~2018년에 평가전을 치렀다. 2015년과 2019년엔 프리미어 12에서 맞대결을 펼쳤기에 사실상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맞붙고 있는 것이다.]을 유지한 것이 실력 상승의 한 요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등 우리도 국제대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물론 대만리그 수준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나 타 리그를 체험한 외국인선수들을 비교대입해 볼 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과거 [[삼합회]]에 휘둘려 각종 승부조작으로 얼룩진 [[대만프로야구]]가 4구단 체제에서 6구단 체제로 리그가 다시 확장됨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야구의 국제대회의 위상이 월드컵 수준에 다다랐다고 보기 힘든 이상 차라리 자국 리그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미국도 야구에서 국가대표는 신경을 거의 안 쓰고 있다.] 이후 KBO는 2023년 7월 20일 열린 전략 회의에서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제 재시행과 함께 '해외 팀과 꾸준한 평가전 및 교류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2024시즌 MLB 서울 개막전]]을 앞두고 방한하는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도 평가전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8922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